몽마르트르는 순교자들의 시체를 쌓아 두었던 언덕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20세기에는 가난하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고 하는데...명성에 비해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을 장소는 아니다.
별볼것없는 언덕이나.... 그언덕을 문화적 장소로 승화시킨 프랑스인들에 힘인것 같다.
말그대로 언덕이다...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가야 조그만한 광장이 나온다..
조그마한 광장에 수많은 거리에 화가들이 즐비해있다.
자신에 작품을 걸어놓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흥정을 한다. 여기서 한국인 화가도 보았다.
힘든 언덕을 올라와서 그런지 힘에 부친다~~ ^^
동행한 형과 함께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잔 들이키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것두 괜찮네 그려~~
머언~~ 이국땅까지 왔는데 근사한 내 추상화라도 하나 남겨가야 되지 않을까나~~~
이리저리 뒤져가며 흥정한 결과.... 드뎌 한군데를 물색했따... 중국인 화가였는데... 분명 한국까지 추상화를 가지고 온거 같은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디 뵈이질 않는다... ㅡㅡ;;
동작그만 상태로...약...10여분간 얼어있었따~
ㅋㅋㅋ 완성작이다~~~~~ 그럴싸하게 비스무리 한거 같은데~^^